[여기는 진주] 진주시·산청군, ‘상생 상품권’ 공동 발행 외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생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와 산청군은 산청 전통의약엑스포가 시작되는 다음 달 15일부터 진주시 18억 원, 산청군 2억 원의 상생 상품권을 판매합니다.

상품권은 유효기간 1년에 한 명당 구매 한도 30만 원으로, 진주시 5천 곳, 산청군 천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화권 여행사, 산청·통영 ‘사전답사 여행’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오늘(24일)과 내일(25일) 이틀 동안 중화권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 여행을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늘(24일) 통영 중앙시장과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케이블카와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 등을 찾습니다.

또, 내일(25일)은 산청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 등을 돌아봅니다.

모텔서 숨진 20대와 함께 마약 투약 50대 구속

진주경찰서는 함께 마약을 투약해 20대 여성 1명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또 다른 2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진주시 한 모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대 여성 C씨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신청 접수

진주시가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3번째인 지원 사업은 16억 원의 사업비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200대, 5등급 경유차 300대 등 총 500대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