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을지훈련 기간 중 음주측정 거부한 현직 경찰관 입건

입력 2023.08.24 (21:28) 수정 2023.08.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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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기간 중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가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금천경찰서의 한 파출소 소속 경위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4일) 낮 3시 38분쯤 광명시 하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끝내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 운전 기사를 불렀는데 오지 않아 직접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직위 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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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기간 중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가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금천경찰서의 한 파출소 소속 경위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4일) 낮 3시 38분쯤 광명시 하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끝내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 운전 기사를 불렀는데 오지 않아 직접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직위 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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