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민회, 건고추 수입 규탄…밭 갈아엎어
입력 2023.08.24 (21:59)
수정 2023.08.24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농민들이 정부의 건고추 수입에 대해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오늘(24일) 의성군 가음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며 올해 처음 시행한 건고추 3천 톤 수입 조치는 고추 주산지인 경북의 농업을 붕괴시킬 거라고 주장하며 고추밭을 갈아엎었습니다.
또 연이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로 농업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농산물 피해액과 생산비 등을 직접 지원하는 농업재해보상법 제정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오늘(24일) 의성군 가음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며 올해 처음 시행한 건고추 3천 톤 수입 조치는 고추 주산지인 경북의 농업을 붕괴시킬 거라고 주장하며 고추밭을 갈아엎었습니다.
또 연이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로 농업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농산물 피해액과 생산비 등을 직접 지원하는 농업재해보상법 제정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농민회, 건고추 수입 규탄…밭 갈아엎어
-
- 입력 2023-08-24 21:59:01
- 수정2023-08-24 22:02:39
경북 농민들이 정부의 건고추 수입에 대해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오늘(24일) 의성군 가음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며 올해 처음 시행한 건고추 3천 톤 수입 조치는 고추 주산지인 경북의 농업을 붕괴시킬 거라고 주장하며 고추밭을 갈아엎었습니다.
또 연이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로 농업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농산물 피해액과 생산비 등을 직접 지원하는 농업재해보상법 제정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오늘(24일) 의성군 가음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며 올해 처음 시행한 건고추 3천 톤 수입 조치는 고추 주산지인 경북의 농업을 붕괴시킬 거라고 주장하며 고추밭을 갈아엎었습니다.
또 연이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로 농업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농산물 피해액과 생산비 등을 직접 지원하는 농업재해보상법 제정도 요구했습니다.
-
-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김지홍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