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로 누운 남성, 열린 차 문…강남 한복판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8.25 (07:31) 수정 2023.08.25 (08: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마약'.

우리나라도 갈수록 마약사범이 늘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낮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길 가에 세워진 차는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차 옆 도로에 한 남성이 대자로 뻗어 누워 있습니다.

차에 치인 걸까요?

아닙니다.

이 차를 몬 사람입니다.

경찰이 남성을 흔들어 깨워보지만, 자는 사람 귀찮게 군다는 듯 일어나질 않습니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들이 곧바로 차 안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차 안에서 초록색 가방이 발견됐고, 그 안엔 '필로폰'이 들어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미 마약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던 거였습니다.

심지어 마약과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 마약 무섭습니다.

이 남성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자로 누운 남성, 열린 차 문…강남 한복판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08-25 07:31:23
    • 수정2023-08-25 08:14:05
    뉴스광장
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마약'.

우리나라도 갈수록 마약사범이 늘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낮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길 가에 세워진 차는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차 옆 도로에 한 남성이 대자로 뻗어 누워 있습니다.

차에 치인 걸까요?

아닙니다.

이 차를 몬 사람입니다.

경찰이 남성을 흔들어 깨워보지만, 자는 사람 귀찮게 군다는 듯 일어나질 않습니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들이 곧바로 차 안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차 안에서 초록색 가방이 발견됐고, 그 안엔 '필로폰'이 들어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미 마약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던 거였습니다.

심지어 마약과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 마약 무섭습니다.

이 남성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