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외벽 다 탔다”…중국 고층건물 대형 화재

입력 2023.08.25 (07:31) 수정 2023.08.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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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27층 화재'.

중국의 한 고층 건물에서 큰불이 나서 시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불길이 솟구칩니다.

얼마 되지 않아 건물 전체가 시꺼먼 연기와 불길에 휩싸이고, 건물 잔해들이 도로까지 날아듭니다.

옆 건물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불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타오르는데요.

이곳은 중국 톈진의 시내 중심갑니다.

불은 지난 22일 오후 2시쯤 났다고 합니다.

관영 CCTV는 이 건물이 지상 27층, 지하 2층 규모의 사무용 건물이라고 전했습니다.

삽시간에 불이 번지며 건물 안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했고, 소방차 수십 대와 소방대원 수백 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을까 우려되는데, 중국 당국은 사상자가 있었는지, 왜 불이 났는지 등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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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외벽 다 탔다”…중국 고층건물 대형 화재
    • 입력 2023-08-25 07:31:23
    • 수정2023-08-25 0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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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27층 화재'.

중국의 한 고층 건물에서 큰불이 나서 시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불길이 솟구칩니다.

얼마 되지 않아 건물 전체가 시꺼먼 연기와 불길에 휩싸이고, 건물 잔해들이 도로까지 날아듭니다.

옆 건물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불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타오르는데요.

이곳은 중국 톈진의 시내 중심갑니다.

불은 지난 22일 오후 2시쯤 났다고 합니다.

관영 CCTV는 이 건물이 지상 27층, 지하 2층 규모의 사무용 건물이라고 전했습니다.

삽시간에 불이 번지며 건물 안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했고, 소방차 수십 대와 소방대원 수백 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을까 우려되는데, 중국 당국은 사상자가 있었는지, 왜 불이 났는지 등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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