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안전”…“투명한 절차 환영해”
입력 2023.08.26 (04:24)
수정 2023.08.2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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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미 국무부가 "과학적으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며 "일본이 이해 당사자들에게 투명한 절차를 보이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논평을 내고, "일본이 원전 부지와 최종 처리수 방출을 책임있게 관리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 과학자들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와 적극적으로 조율해왔다"며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원자력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5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밝힌 것처럼, 미국은 일본의 안전하고 투명하며, 과학에 기반한 절차에 만족한다고 짚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어,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지역 이해당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투명성을 유지하기로한 데 대해서도 환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뒤 미 국무부가 처음 내놓은 공식 입장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함께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 재해를 언급하며 "이 비극으로 약 2만여 명이 사망했다며 큰 고통을 겪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전세계에 복구 용기와 회복력을 보여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미 국무부는 논평을 내고, "일본이 원전 부지와 최종 처리수 방출을 책임있게 관리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 과학자들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와 적극적으로 조율해왔다"며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원자력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5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밝힌 것처럼, 미국은 일본의 안전하고 투명하며, 과학에 기반한 절차에 만족한다고 짚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어,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지역 이해당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투명성을 유지하기로한 데 대해서도 환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뒤 미 국무부가 처음 내놓은 공식 입장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함께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 재해를 언급하며 "이 비극으로 약 2만여 명이 사망했다며 큰 고통을 겪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전세계에 복구 용기와 회복력을 보여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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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안전”…“투명한 절차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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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6 04:24:24
- 수정2023-08-26 04:32:05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미 국무부가 "과학적으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며 "일본이 이해 당사자들에게 투명한 절차를 보이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논평을 내고, "일본이 원전 부지와 최종 처리수 방출을 책임있게 관리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 과학자들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와 적극적으로 조율해왔다"며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원자력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5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밝힌 것처럼, 미국은 일본의 안전하고 투명하며, 과학에 기반한 절차에 만족한다고 짚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어,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지역 이해당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투명성을 유지하기로한 데 대해서도 환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뒤 미 국무부가 처음 내놓은 공식 입장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함께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 재해를 언급하며 "이 비극으로 약 2만여 명이 사망했다며 큰 고통을 겪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전세계에 복구 용기와 회복력을 보여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미 국무부는 논평을 내고, "일본이 원전 부지와 최종 처리수 방출을 책임있게 관리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 과학자들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와 적극적으로 조율해왔다"며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원자력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15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밝힌 것처럼, 미국은 일본의 안전하고 투명하며, 과학에 기반한 절차에 만족한다고 짚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어,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지역 이해당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투명성을 유지하기로한 데 대해서도 환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뒤 미 국무부가 처음 내놓은 공식 입장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함께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 재해를 언급하며 "이 비극으로 약 2만여 명이 사망했다며 큰 고통을 겪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전세계에 복구 용기와 회복력을 보여준 일본 국민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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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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