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선수권 금 3개·동 1개…역대 최고 성적

입력 2023.08.28 (06:39) 수정 2023.08.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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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에서 여자 단식, 혼합복식, 남자복식을 제패하고 여자복식에서는 최종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3개 종목 우승은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특히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해 남녀를 통틀어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재패한 첫번째 한국선수가 됐습니다.

올해 들어 안세영은 지난달까지 우승 7번, 준우승 3번, 3위 1번을 기록하며 8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채유정이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을 꺾었고,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강민혁이 덴마크의 킴 아스트루프-아네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을 극적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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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8 06:39:49
    • 수정2023-08-28 0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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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에서 여자 단식, 혼합복식, 남자복식을 제패하고 여자복식에서는 최종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3개 종목 우승은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특히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해 남녀를 통틀어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재패한 첫번째 한국선수가 됐습니다.

올해 들어 안세영은 지난달까지 우승 7번, 준우승 3번, 3위 1번을 기록하며 8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채유정이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을 꺾었고,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강민혁이 덴마크의 킴 아스트루프-아네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을 극적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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