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오염수 방류, 지옥 생각나”…자우림 김윤아 글 ‘갑론을박’

입력 2023.08.28 (07:29) 수정 2023.08.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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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오염수'.

최근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씨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SNS에 "며칠 전부터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며 오염수 방류를 언급했습니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며 한 영화 속 장면을 빗댔습니다.

김 씨가 이 글을 올린 날은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 24일이었는데요.

그 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응원과 비판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김 씨가 과거 한 방송에서 일본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찾아내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이런 비판에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와주셨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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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8 07:29:55
    • 수정2023-08-28 07: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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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오염수'.

최근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씨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SNS에 "며칠 전부터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며 오염수 방류를 언급했습니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며 한 영화 속 장면을 빗댔습니다.

김 씨가 이 글을 올린 날은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 24일이었는데요.

그 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응원과 비판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김 씨가 과거 한 방송에서 일본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찾아내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이런 비판에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와주셨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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