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마터호른에 산악인 몰려
입력 2023.08.28 (09:46)
수정 2023.08.28 (0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알프스 마터호른 산을 찾는 사람들이 올해 유난히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낙석 위험 탓에 포기했던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올해 마터호른 산은 어느 해보다 많은 산악인을 맞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만 2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지난해보다 눈과 얼음이 많아 안전한 편이지만 낙석 위험은 여전해 전문 안내인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조심조심 산을 오르다 해발 3260미터에 위치한 회른리 산장에 도착하는데요, 이곳까지만 오르는 산악인들도 꽤 많습니다.
새벽 4시 20분.
마지막 여정이 시작되고, 등반객들 불빛이 새벽녘 어둠을 밝힙니다.
마침내 도달한 해발 4478미터 정상.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잠시의 희열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
사고 대다수는 하산할 때 발생하는 만큼 집중력이 더욱 요구됩니다.
[톰 애블리/산악인 : "우리가 정상에서 본 것과 같은 광경은 다른 그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무사히 산장으로 돌아온 이들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는데요.
다른 산악인들도 언젠간 정상을 밟을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알프스 마터호른 산을 찾는 사람들이 올해 유난히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낙석 위험 탓에 포기했던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올해 마터호른 산은 어느 해보다 많은 산악인을 맞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만 2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지난해보다 눈과 얼음이 많아 안전한 편이지만 낙석 위험은 여전해 전문 안내인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조심조심 산을 오르다 해발 3260미터에 위치한 회른리 산장에 도착하는데요, 이곳까지만 오르는 산악인들도 꽤 많습니다.
새벽 4시 20분.
마지막 여정이 시작되고, 등반객들 불빛이 새벽녘 어둠을 밝힙니다.
마침내 도달한 해발 4478미터 정상.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잠시의 희열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
사고 대다수는 하산할 때 발생하는 만큼 집중력이 더욱 요구됩니다.
[톰 애블리/산악인 : "우리가 정상에서 본 것과 같은 광경은 다른 그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무사히 산장으로 돌아온 이들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는데요.
다른 산악인들도 언젠간 정상을 밟을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프스 마터호른에 산악인 몰려
-
- 입력 2023-08-28 09:46:14
- 수정2023-08-28 09:54:56
[앵커]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알프스 마터호른 산을 찾는 사람들이 올해 유난히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낙석 위험 탓에 포기했던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올해 마터호른 산은 어느 해보다 많은 산악인을 맞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만 2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지난해보다 눈과 얼음이 많아 안전한 편이지만 낙석 위험은 여전해 전문 안내인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조심조심 산을 오르다 해발 3260미터에 위치한 회른리 산장에 도착하는데요, 이곳까지만 오르는 산악인들도 꽤 많습니다.
새벽 4시 20분.
마지막 여정이 시작되고, 등반객들 불빛이 새벽녘 어둠을 밝힙니다.
마침내 도달한 해발 4478미터 정상.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잠시의 희열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
사고 대다수는 하산할 때 발생하는 만큼 집중력이 더욱 요구됩니다.
[톰 애블리/산악인 : "우리가 정상에서 본 것과 같은 광경은 다른 그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무사히 산장으로 돌아온 이들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는데요.
다른 산악인들도 언젠간 정상을 밟을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알프스 마터호른 산을 찾는 사람들이 올해 유난히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낙석 위험 탓에 포기했던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올해 마터호른 산은 어느 해보다 많은 산악인을 맞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만 2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지난해보다 눈과 얼음이 많아 안전한 편이지만 낙석 위험은 여전해 전문 안내인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조심조심 산을 오르다 해발 3260미터에 위치한 회른리 산장에 도착하는데요, 이곳까지만 오르는 산악인들도 꽤 많습니다.
새벽 4시 20분.
마지막 여정이 시작되고, 등반객들 불빛이 새벽녘 어둠을 밝힙니다.
마침내 도달한 해발 4478미터 정상.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잠시의 희열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
사고 대다수는 하산할 때 발생하는 만큼 집중력이 더욱 요구됩니다.
[톰 애블리/산악인 : "우리가 정상에서 본 것과 같은 광경은 다른 그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무사히 산장으로 돌아온 이들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는데요.
다른 산악인들도 언젠간 정상을 밟을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