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방사능 안전관리 철저…수산물 소비 활성화 최선”

입력 2023.08.28 (14:54) 수정 2023.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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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은 오늘(28일) 오후 단체급식에 납품하는 수산물 가공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오 처장이 방문한 인천 중구에 있는 수협의 가공물류센터는 국내 기업이나 학교 등 단체급식에 납품하는 수산물을 일차로 가공하는 곳으로 주로 국내에서 잡은 수산물을 가공하며 일본산 수산물은 다루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 대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 방문 현장에서 수산물 가공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방사능 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오 처장은 현장에서 “국민들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안심할 떄까지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련 업계에서도 더욱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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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장 “방사능 안전관리 철저…수산물 소비 활성화 최선”
    • 입력 2023-08-28 14:54:23
    • 수정2023-08-28 15:11:53
    사회
오유경 식약처장은 오늘(28일) 오후 단체급식에 납품하는 수산물 가공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오 처장이 방문한 인천 중구에 있는 수협의 가공물류센터는 국내 기업이나 학교 등 단체급식에 납품하는 수산물을 일차로 가공하는 곳으로 주로 국내에서 잡은 수산물을 가공하며 일본산 수산물은 다루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 대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 방문 현장에서 수산물 가공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방사능 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오 처장은 현장에서 “국민들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안심할 떄까지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련 업계에서도 더욱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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