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노조 “교육부 민원대응 대책은 폭탄 떠넘기기”

입력 2023.08.28 (22:01) 수정 2023.08.28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가 교권 회복 및 보호강화 종합방안의 하나로 학교별로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교육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민원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한 데 대해 광주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책은 교육공무직들의 의견 수렴 없이 발표된 폭탄 떠넘기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교육 공무직은 별도의 교무·행정 지원 역할이 있고, 이미 악성 민원의 피해자라며 교육부의 잘못을 바로잡는 교육청의 교육 자치와 민주적 소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공무직노조 “교육부 민원대응 대책은 폭탄 떠넘기기”
    • 입력 2023-08-28 22:01:57
    • 수정2023-08-28 22:06:45
    뉴스9(광주)
교육부가 교권 회복 및 보호강화 종합방안의 하나로 학교별로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교육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민원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한 데 대해 광주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책은 교육공무직들의 의견 수렴 없이 발표된 폭탄 떠넘기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교육 공무직은 별도의 교무·행정 지원 역할이 있고, 이미 악성 민원의 피해자라며 교육부의 잘못을 바로잡는 교육청의 교육 자치와 민주적 소통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