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목말 태워주려다”…큰일 날 뻔한 자이언트 판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8.29 (07:32) 수정 2023.08.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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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장난감 차'.

동물원에서도 에티켓이 필요하죠.

한 관람객이 떨어뜨린 장난감 차를 자이언트 판다가 삼킬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의 한 동물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당시 영상을 보면 판다 한 마리가 땅에 떨어져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는 입에 넣어 보고 여러 번 깨물기도 합니다.

이 자이언트 판다, 지난 2016년 한국에 온 러바오입니다.

이런 장난감을 물거나 삼키면 판다가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담당 사육사는 "다행히 입안에 상처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난감을 떨어뜨린 관람객은 이후 동물원 측으로 메일을 보내, "아이 목말을 태워 주려다 실수로 장난감을 떨어뜨렸다"며 사과했습니다.

최근 자이언트 판다 가족을 보려고 관람객이 몰리면서 소음 문제도 잇따르고 있다죠.

다음 달부턴 관람 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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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9 07:32:43
    • 수정2023-08-29 1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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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장난감 차'.

동물원에서도 에티켓이 필요하죠.

한 관람객이 떨어뜨린 장난감 차를 자이언트 판다가 삼킬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의 한 동물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당시 영상을 보면 판다 한 마리가 땅에 떨어져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는 입에 넣어 보고 여러 번 깨물기도 합니다.

이 자이언트 판다, 지난 2016년 한국에 온 러바오입니다.

이런 장난감을 물거나 삼키면 판다가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담당 사육사는 "다행히 입안에 상처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난감을 떨어뜨린 관람객은 이후 동물원 측으로 메일을 보내, "아이 목말을 태워 주려다 실수로 장난감을 떨어뜨렸다"며 사과했습니다.

최근 자이언트 판다 가족을 보려고 관람객이 몰리면서 소음 문제도 잇따르고 있다죠.

다음 달부턴 관람 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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