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정시설 입지 선정 ‘여론 수렴 절차’ 돌입

부산구치소·교도소의 입지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와 토론 결과를 오는 10월 말 발표합니다.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만 18살 이상 부산 강서·사상 주민 60%, 일반 지역 주민 40%의 비율로 한 부산시민 2천 명을 대상으로 부산구치소·교도소의 적합한 입지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론조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15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뽑아 시민참여단 숙의 토론과 심층 설문조사 등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