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흉상 갑자기 논란된 진짜 이유

입력 2023.08.29 (10:17) 수정 2023.08.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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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로 불렸던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놓고,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이어 국방부 청사 앞에 세운 것까지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역시 홍 장군이 과거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기 때문이라는데 국가보훈부는 장군이 두 차례 건국훈장을 받는 과정에 편법이 있었는지도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홍 장군 흉상 '철거'가 아닌 '이전'이고, 국방부와 육사가 결정할 일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거리를 뒀습니다.

역대 정부가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왔는데 국방부가 왜 이른바 '공산주의 경력'을 문제삼는 걸까요? '한눈에 이슈'에서 홍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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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이슈] ​‘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흉상 갑자기 논란된 진짜 이유
    • 입력 2023-08-29 10:17:13
    • 수정2023-08-30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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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로 불렸던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놓고,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이어 국방부 청사 앞에 세운 것까지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역시 홍 장군이 과거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기 때문이라는데 국가보훈부는 장군이 두 차례 건국훈장을 받는 과정에 편법이 있었는지도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홍 장군 흉상 '철거'가 아닌 '이전'이고, 국방부와 육사가 결정할 일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거리를 뒀습니다.

역대 정부가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왔는데 국방부가 왜 이른바 '공산주의 경력'을 문제삼는 걸까요? '한눈에 이슈'에서 홍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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