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텔서 20대 여성 추락…일행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
입력 2023.08.29 (18:51)
수정 2023.08.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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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건물 밖으로 떨어져 다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의 일행에게서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모텔에서 소화기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뒤, 7층 복도를 돌아다니다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 씨가 추락한 후 같은 객실에 머물던 20대 여성 B 씨와 남성 C 씨가 A 씨를 차량에 태워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A 씨를 병원에서 발견했고, B 씨는 미추홀구 길가에서 검거했습니다.
B 씨는 마약류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일행 중 사라진 C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일행에게서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모텔에서 소화기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뒤, 7층 복도를 돌아다니다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 씨가 추락한 후 같은 객실에 머물던 20대 여성 B 씨와 남성 C 씨가 A 씨를 차량에 태워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A 씨를 병원에서 발견했고, B 씨는 미추홀구 길가에서 검거했습니다.
B 씨는 마약류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일행 중 사라진 C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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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모텔서 20대 여성 추락…일행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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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9 18:51:34
- 수정2023-08-29 18:55:12
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건물 밖으로 떨어져 다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의 일행에게서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모텔에서 소화기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뒤, 7층 복도를 돌아다니다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 씨가 추락한 후 같은 객실에 머물던 20대 여성 B 씨와 남성 C 씨가 A 씨를 차량에 태워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A 씨를 병원에서 발견했고, B 씨는 미추홀구 길가에서 검거했습니다.
B 씨는 마약류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일행 중 사라진 C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일행에게서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모텔에서 소화기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뒤, 7층 복도를 돌아다니다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 씨가 추락한 후 같은 객실에 머물던 20대 여성 B 씨와 남성 C 씨가 A 씨를 차량에 태워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A 씨를 병원에서 발견했고, B 씨는 미추홀구 길가에서 검거했습니다.
B 씨는 마약류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일행 중 사라진 C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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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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