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낮 30km·밤 50km…스쿨존 제한 속도, 다음 달부터 바뀐다

입력 2023.08.30 (07:32) 수정 2023.08.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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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스쿨존'.

이번 주 금요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엔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도 최고 시속 50킬로미터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대별로 스쿨존 속도 제한이 적용되는 건데, 시속 5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건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입니다.

단, 지역에 따라 탄력 운영됩니다. 그동안 스쿨존에선 시간 예외 없이 차량 제한 속도가 시속 30킬로미터 이하였는데요.

보행자가 적은 심야나 새벽 시간엔 좀 융통성 있게 해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잇따르자 3년여 만에 규제를 완화한 겁니다.

경찰은 제한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가 되더라도 등하교 시간대 제한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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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8-30 0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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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스쿨존'.

이번 주 금요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엔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도 최고 시속 50킬로미터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대별로 스쿨존 속도 제한이 적용되는 건데, 시속 5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건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입니다.

단, 지역에 따라 탄력 운영됩니다. 그동안 스쿨존에선 시간 예외 없이 차량 제한 속도가 시속 30킬로미터 이하였는데요.

보행자가 적은 심야나 새벽 시간엔 좀 융통성 있게 해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잇따르자 3년여 만에 규제를 완화한 겁니다.

경찰은 제한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가 되더라도 등하교 시간대 제한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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