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공원 개발사업’ 지역 공무원·정치인 등 송치

입력 2023.08.30 (17:15) 수정 2023.08.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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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가 추진하는 '쌍령공원 민간 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뇌물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공무원과 지역 정치인 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30일) 광주시청 전 공무원 김 모 씨와 지역 정치인 이 모 씨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지역 건설업체 대표 박모 씨는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습니다.

'쌍령공원 민간 개발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산 일대 51만여 제곱미터에 주거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찰은 건설업체 대표 박 씨가 이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 김 씨에게 지난 2021년 억대의 현금을 전달하고 정치인 이 씨에게도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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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령공원 개발사업’ 지역 공무원·정치인 등 송치
    • 입력 2023-08-30 17:15:54
    • 수정2023-08-30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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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가 추진하는 '쌍령공원 민간 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뇌물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공무원과 지역 정치인 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30일) 광주시청 전 공무원 김 모 씨와 지역 정치인 이 모 씨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지역 건설업체 대표 박모 씨는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습니다.

'쌍령공원 민간 개발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산 일대 51만여 제곱미터에 주거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찰은 건설업체 대표 박 씨가 이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 김 씨에게 지난 2021년 억대의 현금을 전달하고 정치인 이 씨에게도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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