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 유럽파 총출동

입력 2005.09.17 (21:4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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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족 최대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에 박지성과 이영표 등 프리미어리거를 비롯한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일제히 출격합니다.
특히 이번 출격은 아드보카트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여서 남다른 의미를 띠고 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은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이후 독일월드컵에서의 성공을 자신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팀엔 2002월드컵멤버도 있고, 유럽파들도 있어 잘 해낼 수 있다”

이처럼 아드보카트 감독이 믿고 있는 유럽파들이 추석연휴에 자신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시위에 나섭니다.
먼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부터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토트넘의 이영표는 아스톤 빌라전에 다시한번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할 전망입니다.
아직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지 못한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을 상대로 첫 골 사냥에 재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공격수] : “지금 페이스대로만 유지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이밖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 잉글랜드 2부리그 울버햄튼의 설기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의 이을용 등 유럽파 멤버들이 총출동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유난히 관심을 가질 추석 연휴의 동반 출격.

유럽파들의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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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연휴 유럽파 총출동
    • 입력 2005-09-17 21:20: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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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족 최대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에 박지성과 이영표 등 프리미어리거를 비롯한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일제히 출격합니다. 특히 이번 출격은 아드보카트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여서 남다른 의미를 띠고 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은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이후 독일월드컵에서의 성공을 자신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팀엔 2002월드컵멤버도 있고, 유럽파들도 있어 잘 해낼 수 있다” 이처럼 아드보카트 감독이 믿고 있는 유럽파들이 추석연휴에 자신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시위에 나섭니다. 먼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부터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 토트넘의 이영표는 아스톤 빌라전에 다시한번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할 전망입니다. 아직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지 못한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을 상대로 첫 골 사냥에 재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공격수] : “지금 페이스대로만 유지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이밖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 잉글랜드 2부리그 울버햄튼의 설기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의 이을용 등 유럽파 멤버들이 총출동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유난히 관심을 가질 추석 연휴의 동반 출격. 유럽파들의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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