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체육회·농구협회 “KCC 연고지 졸속 이전 규탄”

입력 2023.08.31 (1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CC 농구단 연고지 이전 결정과 관련해 전주시 체육회와 농구협회는 성명을 내고 이전 결정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규탄하고 팬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주시와 전주시 체육회는 구단, 농구협회 등과 소통하며 새 체육관 건립을 위해 힘써왔다며, 구단 측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적당한 빌미를 찾으려 한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농구 팬들이 납득할 수준의 입장 표명과 원점 재검토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 누리집에는 연고지 이전과 관련해 전주시의 무능과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시 체육회·농구협회 “KCC 연고지 졸속 이전 규탄”
    • 입력 2023-08-31 11:53:04
    전주
KCC 농구단 연고지 이전 결정과 관련해 전주시 체육회와 농구협회는 성명을 내고 이전 결정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규탄하고 팬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주시와 전주시 체육회는 구단, 농구협회 등과 소통하며 새 체육관 건립을 위해 힘써왔다며, 구단 측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적당한 빌미를 찾으려 한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농구 팬들이 납득할 수준의 입장 표명과 원점 재검토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 누리집에는 연고지 이전과 관련해 전주시의 무능과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