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구속영장 기각…“고 채 상병의 억울함 없도록 힘쓰겠다” [현장영상]
입력 2023.09.01 (20:16)
수정 2023.09.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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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군사법원은 오늘(1일) 박 전 단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연 결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앞으로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박 전 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많은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서 버텨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조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해서 꼭 저의 억울함을 잘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고(故) 채 상병의 억울함이 없도록, 수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채 상병 순직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지시를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방송에 출연해 허위사실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법정 출석 방법을 놓고 박 전 단장 측과 법원 측이 마찰을 빚으면서 오후 1시 반 쯤 시작됐습니다.
군 검찰은 박 전 단장에 대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군사법원은 오늘(1일) 박 전 단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연 결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앞으로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박 전 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많은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서 버텨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조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해서 꼭 저의 억울함을 잘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고(故) 채 상병의 억울함이 없도록, 수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채 상병 순직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지시를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방송에 출연해 허위사실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법정 출석 방법을 놓고 박 전 단장 측과 법원 측이 마찰을 빚으면서 오후 1시 반 쯤 시작됐습니다.
군 검찰은 박 전 단장에 대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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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구속영장 기각…“고 채 상병의 억울함 없도록 힘쓰겠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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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1 20:16:23
- 수정2023-09-01 20:19:50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군사법원은 오늘(1일) 박 전 단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연 결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앞으로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박 전 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많은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서 버텨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조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해서 꼭 저의 억울함을 잘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고(故) 채 상병의 억울함이 없도록, 수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채 상병 순직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지시를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방송에 출연해 허위사실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법정 출석 방법을 놓고 박 전 단장 측과 법원 측이 마찰을 빚으면서 오후 1시 반 쯤 시작됐습니다.
군 검찰은 박 전 단장에 대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군사법원은 오늘(1일) 박 전 단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연 결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앞으로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박 전 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많은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서 버텨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조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해서 꼭 저의 억울함을 잘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고(故) 채 상병의 억울함이 없도록, 수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채 상병 순직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지시를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방송에 출연해 허위사실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법정 출석 방법을 놓고 박 전 단장 측과 법원 측이 마찰을 빚으면서 오후 1시 반 쯤 시작됐습니다.
군 검찰은 박 전 단장에 대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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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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