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4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21살의 임산부가 경찰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경찰은 운전자가 상점에서 술을 훔친 것으로 의심된다며, 차를 세우고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였던 타키야 영은 실랑이를 벌이다 차를 출발시켰고, 차 앞에서 총을 겨누고 있던 경찰은 그대로 사격했습니다.
계속 이동하는 듯했던 차량은 20 미터도 채 가지 못해 건물 벽을 들이받고 멈췄고, 운전자 영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영은 11월에 출산 예정이었으며 6살과 3살 아들의 엄마였습니다.
총격에 관여했던 두 경찰은 사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업무를 멈추게 됐으며 이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경찰 측은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영이 치명적인 위협을 당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며, 경찰의 과잉 대응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경찰은 운전자가 상점에서 술을 훔친 것으로 의심된다며, 차를 세우고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였던 타키야 영은 실랑이를 벌이다 차를 출발시켰고, 차 앞에서 총을 겨누고 있던 경찰은 그대로 사격했습니다.
계속 이동하는 듯했던 차량은 20 미터도 채 가지 못해 건물 벽을 들이받고 멈췄고, 운전자 영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영은 11월에 출산 예정이었으며 6살과 3살 아들의 엄마였습니다.
총격에 관여했던 두 경찰은 사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업무를 멈추게 됐으며 이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경찰 측은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영이 치명적인 위협을 당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며, 경찰의 과잉 대응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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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차에서 내리라고!”…1m 앞에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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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2 13:59:26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4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21살의 임산부가 경찰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경찰은 운전자가 상점에서 술을 훔친 것으로 의심된다며, 차를 세우고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였던 타키야 영은 실랑이를 벌이다 차를 출발시켰고, 차 앞에서 총을 겨누고 있던 경찰은 그대로 사격했습니다.
계속 이동하는 듯했던 차량은 20 미터도 채 가지 못해 건물 벽을 들이받고 멈췄고, 운전자 영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영은 11월에 출산 예정이었으며 6살과 3살 아들의 엄마였습니다.
총격에 관여했던 두 경찰은 사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업무를 멈추게 됐으며 이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경찰 측은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영이 치명적인 위협을 당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며, 경찰의 과잉 대응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경찰은 운전자가 상점에서 술을 훔친 것으로 의심된다며, 차를 세우고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였던 타키야 영은 실랑이를 벌이다 차를 출발시켰고, 차 앞에서 총을 겨누고 있던 경찰은 그대로 사격했습니다.
계속 이동하는 듯했던 차량은 20 미터도 채 가지 못해 건물 벽을 들이받고 멈췄고, 운전자 영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영은 11월에 출산 예정이었으며 6살과 3살 아들의 엄마였습니다.
총격에 관여했던 두 경찰은 사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업무를 멈추게 됐으며 이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경찰 측은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영이 치명적인 위협을 당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며, 경찰의 과잉 대응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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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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