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조짐…돌연변이 30여 개 더 많아
입력 2023.09.03 (09:35)
수정 2023.09.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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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하위변이 BA.2.86이 미국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일(현지 시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도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가 발견된 주는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미시간을 시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서도 같은 변이가 발견됐습니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 개나 많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수는 이전 조사 때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2일(현지 시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도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가 발견된 주는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미시간을 시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서도 같은 변이가 발견됐습니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 개나 많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수는 이전 조사 때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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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조짐…돌연변이 30여 개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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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3 09:35:10
- 수정2023-09-03 09:38:34
코로나19 새 하위변이 BA.2.86이 미국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일(현지 시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도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가 발견된 주는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미시간을 시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서도 같은 변이가 발견됐습니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 개나 많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수는 이전 조사 때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2일(현지 시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도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가 발견된 주는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미시간을 시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서도 같은 변이가 발견됐습니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 개나 많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수는 이전 조사 때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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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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