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직원 보호 위한 통화연결음 전국 학교 배포

입력 2023.09.04 (15:42) 수정 2023.09.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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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교직원들에게 전화를 걸면 배려를 강조하고 통화녹음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는 내용의 통화연결음을 마련해 전국 학교에 배포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는 교권보호 종합 대책의 하나로, 교육부는 지난 7월 통화연결음 공모전을 열어 최종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수상작 중 3편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남녀 등 총 6개의 음성으로 개발돼 내일 전국 학교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서는 구성원의 선호도를 고려해 통화연결음을 자율적으로 선택·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우수상은 정인화 함백고등학교 교사가 고안한 문구가 선정됐으며, 문구는 “여기는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로 만들어지는 교육 현장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학교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미래입니다. 교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입니다.

다른 수상작들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배려와 관심을 요청하면서 교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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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교직원 보호 위한 통화연결음 전국 학교 배포
    • 입력 2023-09-04 15:42:34
    • 수정2023-09-04 15:46:22
    사회
교육부는 교직원들에게 전화를 걸면 배려를 강조하고 통화녹음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는 내용의 통화연결음을 마련해 전국 학교에 배포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는 교권보호 종합 대책의 하나로, 교육부는 지난 7월 통화연결음 공모전을 열어 최종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수상작 중 3편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남녀 등 총 6개의 음성으로 개발돼 내일 전국 학교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서는 구성원의 선호도를 고려해 통화연결음을 자율적으로 선택·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우수상은 정인화 함백고등학교 교사가 고안한 문구가 선정됐으며, 문구는 “여기는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로 만들어지는 교육 현장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학교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미래입니다. 교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입니다.

다른 수상작들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배려와 관심을 요청하면서 교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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