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입력 2023.09.04 (18:02) 수정 2023.09.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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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49재 추모행렬…“공교육 멈춤의 날”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오늘 서이초 추모 공간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해 상당수 교사가 출근하지 않았고, 전국 학교 37곳은 임시 휴업했습니다.

전국 곳곳 집회…교육부 “징계 원칙 변함없어”

교사들은 국회 등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동료 교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과 관련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한 징계가 있을 수 있다는 기존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장관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 필요”

해군 잠수함인 홍범도함 명칭 변경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무총리에 이어 국방부 장관도 함명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반면 해군은 현재 변경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초단시간 노동’ 실업급여 삭감”…노동계 ‘반발’

정부가 실업급여 제도 개선안으로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실업급여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현행처럼 하루 4시간은 일한 것으로 간주하는 대신 실제로 일한 시간을 따져 지급하겠다는 건데,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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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49재 추모행렬…“공교육 멈춤의 날”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오늘 서이초 추모 공간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해 상당수 교사가 출근하지 않았고, 전국 학교 37곳은 임시 휴업했습니다.

전국 곳곳 집회…교육부 “징계 원칙 변함없어”

교사들은 국회 등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동료 교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과 관련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한 징계가 있을 수 있다는 기존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장관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 필요”

해군 잠수함인 홍범도함 명칭 변경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무총리에 이어 국방부 장관도 함명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반면 해군은 현재 변경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초단시간 노동’ 실업급여 삭감”…노동계 ‘반발’

정부가 실업급여 제도 개선안으로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실업급여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현행처럼 하루 4시간은 일한 것으로 간주하는 대신 실제로 일한 시간을 따져 지급하겠다는 건데,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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