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40대 식당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피의자 3시간 만에 검거
입력 2023.09.05 (06:13)
수정 2023.09.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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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칠곡군의 한 병원에서도 흉기 난동으로 환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 경찰이 시민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통제선을 쳤습니다.
식당 주인인 40대 여성이 주방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5시 반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이게 진짜 무슨 일이지... 왜냐하면 (피해자분이) 되게 착하거든요. 누구하고 말다툼하고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경찰은 40대 남성을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버린 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3시간쯤 뒤인 밤 8시 50분쯤 인근 노래방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부두에서 선박으로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배관이 깨져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 320L가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인력 30여 명과 펌프차 등이 동원돼 1시간 반 만에 누출된 황산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관의 연결 부품이 노후화돼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3시 40분쯤 경북 칠곡군의 한 종합병원에서 50대 남성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다른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말다툼을 벌였다는 목격자 증언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박주연/화면제공:울산소방본부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칠곡군의 한 병원에서도 흉기 난동으로 환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 경찰이 시민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통제선을 쳤습니다.
식당 주인인 40대 여성이 주방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5시 반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이게 진짜 무슨 일이지... 왜냐하면 (피해자분이) 되게 착하거든요. 누구하고 말다툼하고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경찰은 40대 남성을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버린 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3시간쯤 뒤인 밤 8시 50분쯤 인근 노래방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부두에서 선박으로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배관이 깨져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 320L가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인력 30여 명과 펌프차 등이 동원돼 1시간 반 만에 누출된 황산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관의 연결 부품이 노후화돼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3시 40분쯤 경북 칠곡군의 한 종합병원에서 50대 남성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다른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말다툼을 벌였다는 목격자 증언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박주연/화면제공: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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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서 40대 식당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피의자 3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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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5 06:13:29
- 수정2023-09-05 07:57:24
[앵커]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칠곡군의 한 병원에서도 흉기 난동으로 환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 경찰이 시민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통제선을 쳤습니다.
식당 주인인 40대 여성이 주방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5시 반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이게 진짜 무슨 일이지... 왜냐하면 (피해자분이) 되게 착하거든요. 누구하고 말다툼하고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경찰은 40대 남성을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버린 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3시간쯤 뒤인 밤 8시 50분쯤 인근 노래방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부두에서 선박으로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배관이 깨져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 320L가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인력 30여 명과 펌프차 등이 동원돼 1시간 반 만에 누출된 황산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관의 연결 부품이 노후화돼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3시 40분쯤 경북 칠곡군의 한 종합병원에서 50대 남성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다른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말다툼을 벌였다는 목격자 증언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박주연/화면제공:울산소방본부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칠곡군의 한 병원에서도 흉기 난동으로 환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 경찰이 시민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통제선을 쳤습니다.
식당 주인인 40대 여성이 주방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후 5시 반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이게 진짜 무슨 일이지... 왜냐하면 (피해자분이) 되게 착하거든요. 누구하고 말다툼하고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경찰은 40대 남성을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버린 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3시간쯤 뒤인 밤 8시 50분쯤 인근 노래방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부두에서 선박으로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배관이 깨져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 320L가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인력 30여 명과 펌프차 등이 동원돼 1시간 반 만에 누출된 황산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관의 연결 부품이 노후화돼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3시 40분쯤 경북 칠곡군의 한 종합병원에서 50대 남성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다른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말다툼을 벌였다는 목격자 증언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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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허수곤/영상편집:박주연/화면제공: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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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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