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 대통령, 오늘 아세안·G20 참석 위해 출국 외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전략적 연대 의지를 강조하면서, 한·중·일 협력 필요성도 밝혔습니다.

대정부질문 첫날…‘오염수’·‘홍범도’ 공방 예고

국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 정치 분야에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 대응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정은, 이달 러시아 방문…푸틴과 무기 거래 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무기 거래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미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장관은 북한과 연합 훈련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 3.4%↑…농산물·석유류 영향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4%로,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산물값이 뛴 데다, 석유류 가격 하락 폭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일, ‘방류 피해’ 지원 대상 결정…‘가격 하락’ 확인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일본 수산업계에서 가격 하락 피해 사례가 확인돼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에는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철폐를 요구하는 문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