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단 후 첫 ‘챔프’ 등극

입력 2005.09.19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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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지난 시즌 꼴찌팀 안산 신한은행이 전주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종스코어는 60대 56..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창단 후 처음으로 여자농구를 평정하는 순간입니다.
지난시즌 꼴찌에서 단숨에 정상에 등극한 선수들은 한가닥씩 골 그물을 잘라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 감독 : “3차전의 출발은 우리은행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신한은행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승부는 안개속에 가려졌습니다.
승부처는 4쿼터 중반.. 미시가드 전주원의 신들린 듯한 득점포가 가동하면서 신한은행의 우승이 굳어졌습니다.
전주원은 기자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전주원 : “”

당초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우리은행은 1승도 건지지 못한 채 3 전 전패로 우승의 꿈을 접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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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창단 후 첫 ‘챔프’ 등극
    • 입력 2005-09-19 21:48:2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지난 시즌 꼴찌팀 안산 신한은행이 전주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종스코어는 60대 56..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창단 후 처음으로 여자농구를 평정하는 순간입니다. 지난시즌 꼴찌에서 단숨에 정상에 등극한 선수들은 한가닥씩 골 그물을 잘라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 감독 : “3차전의 출발은 우리은행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신한은행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승부는 안개속에 가려졌습니다. 승부처는 4쿼터 중반.. 미시가드 전주원의 신들린 듯한 득점포가 가동하면서 신한은행의 우승이 굳어졌습니다. 전주원은 기자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전주원 : “” 당초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우리은행은 1승도 건지지 못한 채 3 전 전패로 우승의 꿈을 접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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