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시즌 7승

입력 2005.09.19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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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여제 소렌스탐이 시즌 7승째를 올리며 올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을 사실상 굳힌 가운데 장정과 김미현 안시현 등 우리선수 3명이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 골프의 지존 소렌스탐의 아성이 올 시즌에도 난공불락이었습니다.
소렌스탐은 존큐해먼스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합계 5언더파로슈퍼루키 폴라크리머를 한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7승째를 따낸 소렌스탐은 사실상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올 시즌 현재까지 상금합계가 195만 7천 2백달러로 5년 연속 상금 2백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상위권 입상은 놓쳤지만 LPGA 투어 주력 부대로 자리 잡은 '코리아 군단'은 3명을 톱 10에 진입시켰습니다.
장정이 이븐파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시즌 상금 백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고 김미현과 안시현이 1오버파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미나는 공동 18위를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84럼버클래식에서는 2부 투어를 전전하던 제이슨 고어가 14언더파 274타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카를로스 프랑코를 1타차로 간신히 제치고 우승컵을 안은 고어는 데뷔 9년만에 PGA투어 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위창수는 합계 3언더파 공동 32위에 그쳤고 비제이 싱은 7언더파 공동 13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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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렌스탐 시즌 7승
    • 입력 2005-09-19 21:49: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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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여제 소렌스탐이 시즌 7승째를 올리며 올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을 사실상 굳힌 가운데 장정과 김미현 안시현 등 우리선수 3명이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 골프의 지존 소렌스탐의 아성이 올 시즌에도 난공불락이었습니다. 소렌스탐은 존큐해먼스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합계 5언더파로슈퍼루키 폴라크리머를 한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7승째를 따낸 소렌스탐은 사실상 다승왕과 상금왕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올 시즌 현재까지 상금합계가 195만 7천 2백달러로 5년 연속 상금 2백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상위권 입상은 놓쳤지만 LPGA 투어 주력 부대로 자리 잡은 '코리아 군단'은 3명을 톱 10에 진입시켰습니다. 장정이 이븐파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시즌 상금 백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고 김미현과 안시현이 1오버파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미나는 공동 18위를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84럼버클래식에서는 2부 투어를 전전하던 제이슨 고어가 14언더파 274타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카를로스 프랑코를 1타차로 간신히 제치고 우승컵을 안은 고어는 데뷔 9년만에 PGA투어 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위창수는 합계 3언더파 공동 32위에 그쳤고 비제이 싱은 7언더파 공동 13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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