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처리 투수로 변신한 포수, 4이닝 역투

입력 2023.09.05 (21:54) 수정 2023.09.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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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포수가 패전처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점수는 많이 내줬지만 무려 4이닝을 책임졌습니다.

점수 차가 열점 차로 벌어진 6회로 가볼까요?

클리블랜드 포수 프라이가 마운드에 오르는데, 투구 폼이 무언가 어설프죠? 마치 캐치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구속은 57마일, 시속 약 92km로 사회인 야구 수준인데요, 이 공으로도 아웃을 잡아내네요.

프라이는 홈런 3개를 맞는 등 7실점을 기록했는데요,

그래도 4이닝을 던지며 동료 투수들에게 휴식을 줬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4회 2, 3루의 기회에서 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안타를 쳤고, 6회엔 노볼 투 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서 또한번 적시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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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전처리 투수로 변신한 포수, 4이닝 역투
    • 입력 2023-09-05 21:54:47
    • 수정2023-09-05 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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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포수가 패전처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점수는 많이 내줬지만 무려 4이닝을 책임졌습니다.

점수 차가 열점 차로 벌어진 6회로 가볼까요?

클리블랜드 포수 프라이가 마운드에 오르는데, 투구 폼이 무언가 어설프죠? 마치 캐치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구속은 57마일, 시속 약 92km로 사회인 야구 수준인데요, 이 공으로도 아웃을 잡아내네요.

프라이는 홈런 3개를 맞는 등 7실점을 기록했는데요,

그래도 4이닝을 던지며 동료 투수들에게 휴식을 줬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4회 2, 3루의 기회에서 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안타를 쳤고, 6회엔 노볼 투 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서 또한번 적시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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