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송강호·‘영웅본색’ 저우룬파…부산국제영화제 빛낼 스타들

입력 2023.09.06 (06:58) 수정 2023.09.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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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씨와, 우리에겐 주윤발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홍콩 배우-저우룬파까지.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다음 달 부산에 모입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송강호 씨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로 나섭니다.

주최 측은 어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영화제의 현황과 초대 손님 등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현재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물러나 공석인 가운데 송강호 씨는 개막식의 호스트를 맡아, 전 세계 영화인을 맞이하는 사실상 집행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여배우 범빙빙(판빙빙)과 같은 중화권 스타들의 방한도 관심입니다.

특히 영웅본색 시리즈의 저우룬파(주윤발) 배우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영화인상을 받게 됐는데요.

지난해 홍콩 스타 량차오웨이(양조위)가 받았던 바로 그 상입니다.

이를 기념해 영화제 기간 저우룬파의 대표작 영웅본색과 와호장룡, 새 영화 '원 모어 찬스'가 상영되며, 이 밖에도 2019년 세상을 떠난 고 설리 씨의 유작 '진리에게' 등 여러 화제작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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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6 06:58:52
    • 수정2023-09-06 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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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씨와, 우리에겐 주윤발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홍콩 배우-저우룬파까지.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다음 달 부산에 모입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송강호 씨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로 나섭니다.

주최 측은 어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영화제의 현황과 초대 손님 등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현재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물러나 공석인 가운데 송강호 씨는 개막식의 호스트를 맡아, 전 세계 영화인을 맞이하는 사실상 집행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여배우 범빙빙(판빙빙)과 같은 중화권 스타들의 방한도 관심입니다.

특히 영웅본색 시리즈의 저우룬파(주윤발) 배우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영화인상을 받게 됐는데요.

지난해 홍콩 스타 량차오웨이(양조위)가 받았던 바로 그 상입니다.

이를 기념해 영화제 기간 저우룬파의 대표작 영웅본색과 와호장룡, 새 영화 '원 모어 찬스'가 상영되며, 이 밖에도 2019년 세상을 떠난 고 설리 씨의 유작 '진리에게' 등 여러 화제작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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