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하중 견디지 못한 부두 붕괴…수십 명 추락

입력 2023.09.06 (10:54) 수정 2023.09.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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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 주에 있는 멘도타 호숫가인데요.

갑자기 부두 일부가 엿가락처럼 힘없이 무너지더니 그 위에 모여있던 수십 명의 인파도 우르르 물속으로 추락합니다.

이날은 노동절 휴일이어서 막바지 피서를 즐기기 위해 호수 인근의 위스콘신 대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상황이었는데요.

그 인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임시 부두 시설이 폭삭 무너져내리면서 삽시간에 아비규환이 됐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60여 명의 학생과 주민 가운데 20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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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6 10:54:37
    • 수정2023-09-06 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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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 주에 있는 멘도타 호숫가인데요.

갑자기 부두 일부가 엿가락처럼 힘없이 무너지더니 그 위에 모여있던 수십 명의 인파도 우르르 물속으로 추락합니다.

이날은 노동절 휴일이어서 막바지 피서를 즐기기 위해 호수 인근의 위스콘신 대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상황이었는데요.

그 인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임시 부두 시설이 폭삭 무너져내리면서 삽시간에 아비규환이 됐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60여 명의 학생과 주민 가운데 20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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