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선엽 친일? 문재인 부친은?”…“사자 명예훼손” 고발 맞불

입력 2023.09.06 (16:55) 수정 2023.09.06 (1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부터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등 역사 속 인물을 두고 정치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회는 역사 전쟁의 무대가 된듯합니다.

오늘(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해묵은 친일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대상이 조금 다릅니다.

야당 의원이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과 관련된 논란을 제기하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이를 맞받아치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친은 (일제시대)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고 주장한 겁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문 전 대통령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후"라고 반박하며 박민식 장관을 즉각 고발키로 했는데요.

논란이 된 발언,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백선엽 친일? 문재인 부친은?”…“사자 명예훼손” 고발 맞불
    • 입력 2023-09-06 16:55:52
    • 수정2023-09-06 17:11:10
    영상K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부터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등 역사 속 인물을 두고 정치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회는 역사 전쟁의 무대가 된듯합니다.

오늘(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해묵은 친일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대상이 조금 다릅니다.

야당 의원이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과 관련된 논란을 제기하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이를 맞받아치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친은 (일제시대)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고 주장한 겁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문 전 대통령 부친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후"라고 반박하며 박민식 장관을 즉각 고발키로 했는데요.

논란이 된 발언,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