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감사 의혹’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

입력 2023.09.06 (18:12) 수정 2023.09.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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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 말부터 근무시간 미준수 등으로 전현희 전 위원장을 감사했고 지난 6월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며 "별도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전 위원장은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하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 등을 지난해 12월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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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적 감사 의혹’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
    • 입력 2023-09-06 18:12:55
    • 수정2023-09-06 1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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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 말부터 근무시간 미준수 등으로 전현희 전 위원장을 감사했고 지난 6월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며 "별도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전 위원장은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하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 등을 지난해 12월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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