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9.06 (20:09) 수정 2023.09.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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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선거부터 급격히 쏟아진 가짜뉴스.

진실을 속이는 가짜뉴스는 분명 위험하지만, 거짓과 진실을 가리는 일은 쉽진 않습니다.

게다가 예전에는 진실과 거리가 먼 허위 정보들이 많았는데, 최근엔 한쪽 진영의 입장과 다르다 싶으면 가짜뉴스라고 단정 짓는 경향도 강해졌습니다.

현 정부는 가짜뉴스 대응을 강조하고 있고 '가짜뉴스 퇴치 전담팀'까지 꾸려져 있습니다.

최근 일부 보도를 가짜뉴스라 규정하고 또 일부 기자에 대해서는 고발이 이뤄졌는데, 냉철하게 허위 정보를 가리는 것과 무리하게 검열하는 방식의 대응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일 겁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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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6 20:09:39
    • 수정2023-09-06 20:15:06
    뉴스7(부산)
지난 선거부터 급격히 쏟아진 가짜뉴스.

진실을 속이는 가짜뉴스는 분명 위험하지만, 거짓과 진실을 가리는 일은 쉽진 않습니다.

게다가 예전에는 진실과 거리가 먼 허위 정보들이 많았는데, 최근엔 한쪽 진영의 입장과 다르다 싶으면 가짜뉴스라고 단정 짓는 경향도 강해졌습니다.

현 정부는 가짜뉴스 대응을 강조하고 있고 '가짜뉴스 퇴치 전담팀'까지 꾸려져 있습니다.

최근 일부 보도를 가짜뉴스라 규정하고 또 일부 기자에 대해서는 고발이 이뤄졌는데, 냉철하게 허위 정보를 가리는 것과 무리하게 검열하는 방식의 대응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일 겁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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