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 4강 진출! “노래 한곡 할게요!”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조코비치가 메이저 통산 47번째로 4강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얼마나 기뻤으면 관중 앞에서 노래를 다 불렀네요.

조코비치의 노련한 완급 조절에 프리츠가 그만 다리가 풀려 버립니다.

현역 최고의 선수 조코비치 앞에선 미국 테니스 간판도 속수무책인 모습인데요.

3세트에도 절묘한 포핸드를 앞세워 프리츠의 허를 제대로 찌른 조코비치.

결국, 프리츠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메이저대회 통산 47번째로 4강에 올랐는데 신기록입니다.

조코비치는 숨겨둔 노래 실력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모두 준비됐나요?) 너는 파티할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