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거대한 무대 외

입력 2023.09.06 (22:50) 수정 2023.09.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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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거대한 무대

인구 6억 7천 명에 GDP 3조 달러.

우리에겐 중국에 이은 제2의 시장이자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지는 '거대한 무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북한 핵 개발 자금줄 막는 일엔 동참을 호소했고, 한중일 3국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외교, 경제, 사회, 문화까지 우리의 주요 파트너 한·아세안 정상회의 소식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1인자의 구상

국제 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영향을 준 건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정책을 연장했기 때문입니다.

2030년까지 석유 의존도는 낮추되 성장 동력은 다각화한다는 이른바 비전 2030.

'1인자 빈 살만의 구상'을 실현하려면 돈이 필요한 만큼 연초에 이어 다시 한 번 기름줄을 죄고 나섰습니다.

술렁이는 세계 시장, 사우디 감산 연장 후폭풍 짚어보겠습니다.

반도체 굴기

"제조업의 심장, 반도체 분야 최고봉에 올라서라", 5년 전 시진핑 주석의 '반도체 굴기' 선언입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가 아메리카 퍼스트란 기치 아래 중국 대표기업 화웨이에 초강력 제재를 단행하자 반도체 독립을 천명한 겁니다.

이때 시작된 천문학적인 투자가 결실을 거둔 걸까요.

화웨이가 중국산 반도체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미국의 파상 공세를 정말 뚫어낸 것인지, 중국 반도체 굴기의 현주소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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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거대한 무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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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9-06 2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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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무대

인구 6억 7천 명에 GDP 3조 달러.

우리에겐 중국에 이은 제2의 시장이자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지는 '거대한 무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북한 핵 개발 자금줄 막는 일엔 동참을 호소했고, 한중일 3국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외교, 경제, 사회, 문화까지 우리의 주요 파트너 한·아세안 정상회의 소식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1인자의 구상

국제 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영향을 준 건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정책을 연장했기 때문입니다.

2030년까지 석유 의존도는 낮추되 성장 동력은 다각화한다는 이른바 비전 2030.

'1인자 빈 살만의 구상'을 실현하려면 돈이 필요한 만큼 연초에 이어 다시 한 번 기름줄을 죄고 나섰습니다.

술렁이는 세계 시장, 사우디 감산 연장 후폭풍 짚어보겠습니다.

반도체 굴기

"제조업의 심장, 반도체 분야 최고봉에 올라서라", 5년 전 시진핑 주석의 '반도체 굴기' 선언입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가 아메리카 퍼스트란 기치 아래 중국 대표기업 화웨이에 초강력 제재를 단행하자 반도체 독립을 천명한 겁니다.

이때 시작된 천문학적인 투자가 결실을 거둔 걸까요.

화웨이가 중국산 반도체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미국의 파상 공세를 정말 뚫어낸 것인지, 중국 반도체 굴기의 현주소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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