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위용 뽐낸 대형 범선들

입력 2023.09.06 (23:23) 수정 2023.09.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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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타구스강에 대형 범선들이 모여듭니다.

대항해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이 배들이 2023년 리스본 대형 범선 항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부두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다리 밑을 유유히 지나는 포르투갈 해군 범선.

그리고 멕시코 해군의 훈련선과 폴란드 해군 범선 등 세계 각국 범선들이 우아하고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냅니다.

[싯봉/프랑스인 관광객 : "정말 아름답고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의 모든 것이 멋지고 직접 만져 봐도 너무 훌륭하네요."]

관람객들은 길이 70m 안팎의 범선에 직접 올라 내부를 구경하고 포와 루프 등 선구들도 만져볼 수 있습니다.

[바티스타/포르투갈인 관람객 : "오래된 선박 기술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대형 범선의 다양한 매듭, 로프, 돛 등이 모두 좋습니다."]

새하얀 유니폼을 차려입은 각국 사관생도와 승조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요.

리스본 대형 범선 항해 대회는 1956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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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타구스강에 대형 범선들이 모여듭니다.

대항해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이 배들이 2023년 리스본 대형 범선 항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부두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다리 밑을 유유히 지나는 포르투갈 해군 범선.

그리고 멕시코 해군의 훈련선과 폴란드 해군 범선 등 세계 각국 범선들이 우아하고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냅니다.

[싯봉/프랑스인 관광객 : "정말 아름답고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의 모든 것이 멋지고 직접 만져 봐도 너무 훌륭하네요."]

관람객들은 길이 70m 안팎의 범선에 직접 올라 내부를 구경하고 포와 루프 등 선구들도 만져볼 수 있습니다.

[바티스타/포르투갈인 관람객 : "오래된 선박 기술들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대형 범선의 다양한 매듭, 로프, 돛 등이 모두 좋습니다."]

새하얀 유니폼을 차려입은 각국 사관생도와 승조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요.

리스본 대형 범선 항해 대회는 1956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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