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9.07 (20:51) 수정 2023.09.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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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셨듯이 폭염에 시달렸던 한반도가 올 겨울엔 이례적인 한파에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원인은 지구 온난화로 북극 빙하 가운데 이례적인 거대한 얼음 구멍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힘든 건 우리나라만이 아닙니다.

유럽연합의 기후 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국은 올 여름 동안 전 세계 기온이 1940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고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 기록 경신은 계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붕괴가 시작됐다"고 경고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이미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과 홍수, 가뭄, 한파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후가 빠르게 붕괴하기 전에,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서야 하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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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09-07 20:51:05
    • 수정2023-09-07 21:00:57
    뉴스7(부산)
앞서 보셨듯이 폭염에 시달렸던 한반도가 올 겨울엔 이례적인 한파에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원인은 지구 온난화로 북극 빙하 가운데 이례적인 거대한 얼음 구멍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힘든 건 우리나라만이 아닙니다.

유럽연합의 기후 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국은 올 여름 동안 전 세계 기온이 1940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고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 기록 경신은 계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붕괴가 시작됐다"고 경고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이미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과 홍수, 가뭄, 한파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후가 빠르게 붕괴하기 전에,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서야 하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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