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컨벤션센터 짓고 토지로 변제”…이전사업 변경안 상정

입력 2023.09.07 (21:48) 수정 2023.09.07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간이 전시컨벤션센터를 짓게 하는 대신 사업비를 토지 등으로 변제하는 내용의 전주종합경기장 이전사업 협약 변경 동의안이 전주시의회에 상정돼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동의안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임시회 기간 상임위 안건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동의안이 통과되면 투자심사 등 중앙부처 행정 절차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2천11년 통과된 동의안에는 육상 경기장과 야구장 등을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짓고 종합경기장 터를 민간 사업자에게 양여해 개발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채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자 컨벤션센터 짓고 토지로 변제”…이전사업 변경안 상정
    • 입력 2023-09-07 21:48:20
    • 수정2023-09-07 21:53:27
    뉴스9(전주)
민간이 전시컨벤션센터를 짓게 하는 대신 사업비를 토지 등으로 변제하는 내용의 전주종합경기장 이전사업 협약 변경 동의안이 전주시의회에 상정돼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동의안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임시회 기간 상임위 안건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동의안이 통과되면 투자심사 등 중앙부처 행정 절차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2천11년 통과된 동의안에는 육상 경기장과 야구장 등을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짓고 종합경기장 터를 민간 사업자에게 양여해 개발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채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