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금호타이어 이전 논의, 사측 대응책 내놔야”

입력 2023.09.08 (10:16) 수정 2023.09.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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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사측의 적극적인 이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어제(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광주시가 쟁점사항이었던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탄력적 협력'의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반갑고 환영할 소식"이라며 "이제 금호타이어가 광주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직원 고용유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매각비용 투자계획서 등 소위 '먹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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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금호타이어 이전 논의, 사측 대응책 내놔야”
    • 입력 2023-09-08 10:16:47
    • 수정2023-09-08 1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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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사측의 적극적인 이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어제(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광주시가 쟁점사항이었던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탄력적 협력'의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반갑고 환영할 소식"이라며 "이제 금호타이어가 광주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직원 고용유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매각비용 투자계획서 등 소위 '먹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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