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개발 예산’ 수도권 쏠림…경남 7.3% 비중
입력 2023.09.09 (21:29)
수정 2023.09.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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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연구개발, R&D 예산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균형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영순 의원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조 8천억 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R&D 예산에서 경남은 7.3%, 2천44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4번째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30.4%는 경기도에, 17.1%는 서울에 배정되는 등, 인천을 포함한 산업부 R&D 예산 51.6%가 수도권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영순 의원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조 8천억 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R&D 예산에서 경남은 7.3%, 2천44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4번째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30.4%는 경기도에, 17.1%는 서울에 배정되는 등, 인천을 포함한 산업부 R&D 예산 51.6%가 수도권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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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연구개발 예산’ 수도권 쏠림…경남 7.3%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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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9 21:29:52
- 수정2023-09-09 22:06:22
국가 연구개발, R&D 예산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균형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영순 의원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조 8천억 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R&D 예산에서 경남은 7.3%, 2천44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4번째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30.4%는 경기도에, 17.1%는 서울에 배정되는 등, 인천을 포함한 산업부 R&D 예산 51.6%가 수도권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영순 의원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조 8천억 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R&D 예산에서 경남은 7.3%, 2천44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4번째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30.4%는 경기도에, 17.1%는 서울에 배정되는 등, 인천을 포함한 산업부 R&D 예산 51.6%가 수도권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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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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