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로운 여행 ‘어드벤처 투어리즘’

입력 2023.09.11 (09:47) 수정 2023.09.11 (0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유명 관광지에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오버 투어리즘'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여행 형태인 '어드벤처 투어리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어드벤처 투어리즘, '나가노의 과거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어드벤처 투어리즘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활동을 중시합니다.

또 관광객이 분산되고 부가가치가 높아 경제 효과도 적지 않습니다.

에도시대의 옛길을 걷는 트레킹.

[고시 유키노부/가이드 : "이것은 작은 소방서 같은 것입니다. 10미터 간격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3시간 가까이 산길을 걸어가자 폭포가 나타납니다.

폭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폭포 수행을 체험합니다.

이 같은 여행은 이미 일본 각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이 반도의 물'을 주제로 한 여행 비용은 3박 4일에 우리돈 900만 원 정도입니다.

지역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경제 효과를 낳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새로운 여행 ‘어드벤처 투어리즘’
    • 입력 2023-09-11 09:47:11
    • 수정2023-09-11 09:53:21
    930뉴스
[앵커]

유명 관광지에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오버 투어리즘'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여행 형태인 '어드벤처 투어리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어드벤처 투어리즘, '나가노의 과거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어드벤처 투어리즘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활동을 중시합니다.

또 관광객이 분산되고 부가가치가 높아 경제 효과도 적지 않습니다.

에도시대의 옛길을 걷는 트레킹.

[고시 유키노부/가이드 : "이것은 작은 소방서 같은 것입니다. 10미터 간격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3시간 가까이 산길을 걸어가자 폭포가 나타납니다.

폭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폭포 수행을 체험합니다.

이 같은 여행은 이미 일본 각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이 반도의 물'을 주제로 한 여행 비용은 3박 4일에 우리돈 900만 원 정도입니다.

지역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경제 효과를 낳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