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비올리스트 이해수,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비올라 부문 우승
입력 2023.09.11 (14:28)
수정 2023.09.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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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이해수(24)가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72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해수는 2개 부문 특별상(청중상·오스나브뤼크 음악상)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비올라 부문 2위는 시상되지 않았으며, 3위는 독일의 이오넬 운구레아누, 일본의 다케히로 고노에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해수는 1위 상금 1만 유로(한화 약 1천420만 원)와 특별상 상금 총 9천 유로(한화 약 1천280만 원)를 받습니다.
또 비올라 부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게바 특별상의 부상으로 악기 케이스와 오스나브뤼크 음악상의 부상으로 오스나브뤼크 심포니와의 협연 기회를 갖게 됩니다.
1952년 시작된 ARD 국제 음악 콩쿠르는 기악, 성악, 실내악 등 21개의 부문을 개최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콩쿠르입니다.
올해는 하프, 더블베이스, 피아노 삼중주 그리고 비올라 부문 콩쿠르가 진행됐습니다.
비올라 부문은 지난 2~10일, 9일간 진행되었으며 본선에 오른 46명 중 최종 3인이 결선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해수는 뮌헨 헤라클레스 홀에서 열린 결선무대에서 윌리엄 윌턴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정명훈(피아노·1973년 2위), 황수미(성악·12년 2위), 김봄소리(바이올린·2013년 공동 2위), 함경(오보에·2017년 1위 없는 2위), 김유빈(플루트· 2022년 1위) 등이 있으며, 비올라 부문은 2013년 이유라와 박경민이 1, 2위를 했습니다.
이해수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 신연 황을 사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치머만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이해수는 2개 부문 특별상(청중상·오스나브뤼크 음악상)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비올라 부문 2위는 시상되지 않았으며, 3위는 독일의 이오넬 운구레아누, 일본의 다케히로 고노에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해수는 1위 상금 1만 유로(한화 약 1천420만 원)와 특별상 상금 총 9천 유로(한화 약 1천280만 원)를 받습니다.
또 비올라 부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게바 특별상의 부상으로 악기 케이스와 오스나브뤼크 음악상의 부상으로 오스나브뤼크 심포니와의 협연 기회를 갖게 됩니다.
1952년 시작된 ARD 국제 음악 콩쿠르는 기악, 성악, 실내악 등 21개의 부문을 개최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콩쿠르입니다.
올해는 하프, 더블베이스, 피아노 삼중주 그리고 비올라 부문 콩쿠르가 진행됐습니다.
비올라 부문은 지난 2~10일, 9일간 진행되었으며 본선에 오른 46명 중 최종 3인이 결선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해수는 뮌헨 헤라클레스 홀에서 열린 결선무대에서 윌리엄 윌턴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정명훈(피아노·1973년 2위), 황수미(성악·12년 2위), 김봄소리(바이올린·2013년 공동 2위), 함경(오보에·2017년 1위 없는 2위), 김유빈(플루트· 2022년 1위) 등이 있으며, 비올라 부문은 2013년 이유라와 박경민이 1, 2위를 했습니다.
이해수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 신연 황을 사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치머만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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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11 14:28:24
비올리스트 이해수(24)가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72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해수는 2개 부문 특별상(청중상·오스나브뤼크 음악상)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비올라 부문 2위는 시상되지 않았으며, 3위는 독일의 이오넬 운구레아누, 일본의 다케히로 고노에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해수는 1위 상금 1만 유로(한화 약 1천420만 원)와 특별상 상금 총 9천 유로(한화 약 1천280만 원)를 받습니다.
또 비올라 부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게바 특별상의 부상으로 악기 케이스와 오스나브뤼크 음악상의 부상으로 오스나브뤼크 심포니와의 협연 기회를 갖게 됩니다.
1952년 시작된 ARD 국제 음악 콩쿠르는 기악, 성악, 실내악 등 21개의 부문을 개최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콩쿠르입니다.
올해는 하프, 더블베이스, 피아노 삼중주 그리고 비올라 부문 콩쿠르가 진행됐습니다.
비올라 부문은 지난 2~10일, 9일간 진행되었으며 본선에 오른 46명 중 최종 3인이 결선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해수는 뮌헨 헤라클레스 홀에서 열린 결선무대에서 윌리엄 윌턴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정명훈(피아노·1973년 2위), 황수미(성악·12년 2위), 김봄소리(바이올린·2013년 공동 2위), 함경(오보에·2017년 1위 없는 2위), 김유빈(플루트· 2022년 1위) 등이 있으며, 비올라 부문은 2013년 이유라와 박경민이 1, 2위를 했습니다.
이해수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 신연 황을 사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치머만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이해수는 2개 부문 특별상(청중상·오스나브뤼크 음악상)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비올라 부문 2위는 시상되지 않았으며, 3위는 독일의 이오넬 운구레아누, 일본의 다케히로 고노에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해수는 1위 상금 1만 유로(한화 약 1천420만 원)와 특별상 상금 총 9천 유로(한화 약 1천280만 원)를 받습니다.
또 비올라 부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게바 특별상의 부상으로 악기 케이스와 오스나브뤼크 음악상의 부상으로 오스나브뤼크 심포니와의 협연 기회를 갖게 됩니다.
1952년 시작된 ARD 국제 음악 콩쿠르는 기악, 성악, 실내악 등 21개의 부문을 개최하는 독일 최고 권위의 콩쿠르입니다.
올해는 하프, 더블베이스, 피아노 삼중주 그리고 비올라 부문 콩쿠르가 진행됐습니다.
비올라 부문은 지난 2~10일, 9일간 진행되었으며 본선에 오른 46명 중 최종 3인이 결선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해수는 뮌헨 헤라클레스 홀에서 열린 결선무대에서 윌리엄 윌턴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정명훈(피아노·1973년 2위), 황수미(성악·12년 2위), 김봄소리(바이올린·2013년 공동 2위), 함경(오보에·2017년 1위 없는 2위), 김유빈(플루트· 2022년 1위) 등이 있으며, 비올라 부문은 2013년 이유라와 박경민이 1, 2위를 했습니다.
이해수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 신연 황을 사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타베아 치머만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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