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일 내 방러”…“동방포럼 공식 일정에 없어”

입력 2023.09.11 (17:06) 수정 2023.09.11 (1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일 내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기관의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가까운 시일 내 이 지역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의 정부 기관 관계자는 "오랫동안 김 위워장의 방문을 준비해왔다"며 러시아가 김 위원장의 방문을 준비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일정에는 김 위원장과의 회담 일정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은 수일 내 방러”…“동방포럼 공식 일정에 없어”
    • 입력 2023-09-11 17:06:36
    • 수정2023-09-11 17:10:48
    뉴스 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일 내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기관의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가까운 시일 내 이 지역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의 정부 기관 관계자는 "오랫동안 김 위워장의 방문을 준비해왔다"며 러시아가 김 위원장의 방문을 준비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일정에는 김 위원장과의 회담 일정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