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 사의 표명…“안보 공백만은 안돼”

입력 2023.09.12 (12:10) 수정 2023.09.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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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종섭 장관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안보 공백만큼은 막기 위해서 깊은 고민을 했다"며 "먼저 사의를 표명하지 않으면, 엄청난 부담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사건 등에 대해 "본질과 다르게 사안이 전개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이 장관의 사의 표명을 받아들이면 후임 국방부 장관으로 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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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섭 국방부 장관 사의 표명…“안보 공백만은 안돼”
    • 입력 2023-09-12 12:10:34
    • 수정2023-09-12 12:45:23
    뉴스 12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종섭 장관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안보 공백만큼은 막기 위해서 깊은 고민을 했다"며 "먼저 사의를 표명하지 않으면, 엄청난 부담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사건 등에 대해 "본질과 다르게 사안이 전개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이 장관의 사의 표명을 받아들이면 후임 국방부 장관으로 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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