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쥐 떼’ 거리 활보 영상 화제

입력 2023.09.12 (12:44) 수정 2023.09.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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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거리에서는 쥐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경계하거나 두려워하는 기색 전혀 없이 맘대로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길거리를 걷던 소녀들이 갑자기 쥐를 만나 혼비백산하기도 합니다.

["아아악."]

한 여성은 거리를 지나다 갑자기 쥐들이 달려들어 발에 부딪히기도 하는데요.

최근 펜실베이니아에서 온 한 남성은 뉴욕을 찾는 방문객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나 자유의 여신상 관광뿐만 아니라, 쥐 관광도 가능하다고 SNS에 소개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길거리나 지하철역, 공사장 등에서 쥐를 따라다니며 관광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찍어 공개한 건데요.

공감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케니 볼워크/뉴욕 쥐떼 영상 제작자 : "저는 쥐를 정말 싫어하지만, 추억을 위해서 만든거죠."]

최근엔 뉴욕시가 쥐 출몰 문제를 해결하고자 쥐 퇴치 담당자 채용 공고까지 낼 정도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쥐 개체 수가 더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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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쥐 떼’ 거리 활보 영상 화제
    • 입력 2023-09-12 12:44:46
    • 수정2023-09-12 13:03:44
    뉴스 12
뉴욕 거리에서는 쥐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경계하거나 두려워하는 기색 전혀 없이 맘대로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길거리를 걷던 소녀들이 갑자기 쥐를 만나 혼비백산하기도 합니다.

["아아악."]

한 여성은 거리를 지나다 갑자기 쥐들이 달려들어 발에 부딪히기도 하는데요.

최근 펜실베이니아에서 온 한 남성은 뉴욕을 찾는 방문객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나 자유의 여신상 관광뿐만 아니라, 쥐 관광도 가능하다고 SNS에 소개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길거리나 지하철역, 공사장 등에서 쥐를 따라다니며 관광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찍어 공개한 건데요.

공감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케니 볼워크/뉴욕 쥐떼 영상 제작자 : "저는 쥐를 정말 싫어하지만, 추억을 위해서 만든거죠."]

최근엔 뉴욕시가 쥐 출몰 문제를 해결하고자 쥐 퇴치 담당자 채용 공고까지 낼 정도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쥐 개체 수가 더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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