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영화 ‘치악산’ 상영 금지 가처분 기각
입력 2023.09.12 (17:24)
수정 2023.09.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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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치악산'에 대해 강원 원주시와 지역 단체들이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원주시 등이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낸 영화 '치악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허구의 공포 영화에 불과할 뿐 치악산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치악산 명성이 훼손되거나, 부정적 인상을 갖게 된다고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치악산'은 예정대로 내일 개봉하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원주시 등이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낸 영화 '치악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허구의 공포 영화에 불과할 뿐 치악산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치악산 명성이 훼손되거나, 부정적 인상을 갖게 된다고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치악산'은 예정대로 내일 개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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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영화 ‘치악산’ 상영 금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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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2 17:24:07
- 수정2023-09-12 17:28:42
치악산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치악산'에 대해 강원 원주시와 지역 단체들이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원주시 등이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낸 영화 '치악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허구의 공포 영화에 불과할 뿐 치악산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치악산 명성이 훼손되거나, 부정적 인상을 갖게 된다고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치악산'은 예정대로 내일 개봉하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원주시 등이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낸 영화 '치악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허구의 공포 영화에 불과할 뿐 치악산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치악산 명성이 훼손되거나, 부정적 인상을 갖게 된다고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치악산'은 예정대로 내일 개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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