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금호강 팔현습지 환경평가 엉터리”

입력 2023.09.12 (19:38) 수정 2023.09.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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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강 팔현습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정 보호종 3종만 서식한다고 기록된 환경영향평가서와는 달리, 자체 생태조사 결과 9종이 발견됐다며 평가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환경청 현지 조사 결과에서도 법정 보호종 조류 6종과 어류 1종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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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금호강 팔현습지 환경평가 엉터리”
    • 입력 2023-09-12 19:38:11
    • 수정2023-09-12 19:51:18
    뉴스7(대구)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강 팔현습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정 보호종 3종만 서식한다고 기록된 환경영향평가서와는 달리, 자체 생태조사 결과 9종이 발견됐다며 평가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환경청 현지 조사 결과에서도 법정 보호종 조류 6종과 어류 1종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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