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살인’ 정유정 살인예비 혐의 추가
입력 2023.09.12 (21:49)
수정 2023.09.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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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한 살인예비 혐의 2건을 추가로 적용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살인을 저지르기 전 중고거래 앱을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20대 여성을 유인해 살해하려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앱에서 살인을 목적으로 10대 남성에게도 접근했지만 실제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는 18일 살인 혐의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정씨가 살인을 저지르기 전 중고거래 앱을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20대 여성을 유인해 살해하려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앱에서 살인을 목적으로 10대 남성에게도 접근했지만 실제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는 18일 살인 혐의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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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 살인’ 정유정 살인예비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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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2 21:49:30
- 수정2023-09-12 22:02:31
부산 금정경찰서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한 살인예비 혐의 2건을 추가로 적용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살인을 저지르기 전 중고거래 앱을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20대 여성을 유인해 살해하려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앱에서 살인을 목적으로 10대 남성에게도 접근했지만 실제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는 18일 살인 혐의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정씨가 살인을 저지르기 전 중고거래 앱을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20대 여성을 유인해 살해하려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앱에서 살인을 목적으로 10대 남성에게도 접근했지만 실제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는 18일 살인 혐의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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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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