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가상화폐 부당이득 의혹’ 카카오 김범수 전 의장 등 고발
입력 2023.09.13 (15:29)
수정 2023.09.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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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가상화폐를 통해 부당이익을 얻은 의혹이 있다며 카카오 주요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오늘(13일)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과 크러스트 유니버스,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 핵심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크러스트 유니버스와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은 카카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관련된 업체들입니다.
경제민주주의21은 카카오의 소수 내부자들이 투자와 보상, 용역비 등 각종 명목으로 가상화폐 ‘클레이’를 나눠 가진 후 수천억 원을 현금화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클레이 상장 전 프라이빗 세일(비공개 사전 판매) 과정에서도 횡령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카오는 2018년 자회사 그라운드 X를 통해 클레이를 개발했는데, 가상화폐 공급량이 약 57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민주주의21 측은 “김 전 의장과 최측근의 자금 흐름이 클레이를 매개로 불투명하다”며 “김 전 의장과 최측근 일가가 규제가 미비한 점을 이용해 일반 시민들을 속이고 사익을 챙겼는지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오늘(13일)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과 크러스트 유니버스,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 핵심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크러스트 유니버스와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은 카카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관련된 업체들입니다.
경제민주주의21은 카카오의 소수 내부자들이 투자와 보상, 용역비 등 각종 명목으로 가상화폐 ‘클레이’를 나눠 가진 후 수천억 원을 현금화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클레이 상장 전 프라이빗 세일(비공개 사전 판매) 과정에서도 횡령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카오는 2018년 자회사 그라운드 X를 통해 클레이를 개발했는데, 가상화폐 공급량이 약 57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민주주의21 측은 “김 전 의장과 최측근의 자금 흐름이 클레이를 매개로 불투명하다”며 “김 전 의장과 최측근 일가가 규제가 미비한 점을 이용해 일반 시민들을 속이고 사익을 챙겼는지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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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가상화폐 부당이득 의혹’ 카카오 김범수 전 의장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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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3 15:29:43
- 수정2023-09-13 15:36:42
시민단체가 가상화폐를 통해 부당이익을 얻은 의혹이 있다며 카카오 주요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오늘(13일)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과 크러스트 유니버스,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 핵심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크러스트 유니버스와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은 카카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관련된 업체들입니다.
경제민주주의21은 카카오의 소수 내부자들이 투자와 보상, 용역비 등 각종 명목으로 가상화폐 ‘클레이’를 나눠 가진 후 수천억 원을 현금화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클레이 상장 전 프라이빗 세일(비공개 사전 판매) 과정에서도 횡령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카오는 2018년 자회사 그라운드 X를 통해 클레이를 개발했는데, 가상화폐 공급량이 약 57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민주주의21 측은 “김 전 의장과 최측근의 자금 흐름이 클레이를 매개로 불투명하다”며 “김 전 의장과 최측근 일가가 규제가 미비한 점을 이용해 일반 시민들을 속이고 사익을 챙겼는지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오늘(13일)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과 크러스트 유니버스,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 핵심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크러스트 유니버스와 그라운드 X, 클레이튼 재단 등은 카카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관련된 업체들입니다.
경제민주주의21은 카카오의 소수 내부자들이 투자와 보상, 용역비 등 각종 명목으로 가상화폐 ‘클레이’를 나눠 가진 후 수천억 원을 현금화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클레이 상장 전 프라이빗 세일(비공개 사전 판매) 과정에서도 횡령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카오는 2018년 자회사 그라운드 X를 통해 클레이를 개발했는데, 가상화폐 공급량이 약 57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민주주의21 측은 “김 전 의장과 최측근의 자금 흐름이 클레이를 매개로 불투명하다”며 “김 전 의장과 최측근 일가가 규제가 미비한 점을 이용해 일반 시민들을 속이고 사익을 챙겼는지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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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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